애플/iPad
아이패드 VS 갤럭시 탭
강아지아빠
2010. 9. 3. 13:01
3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IFA2010' 박람회에서 삼성 갤럭시 탭이 전격 공개되었다.
일단 사양을 비교해보면
아이패드는 잘 알고 있는 사항이니 패스하고
갤럭시 탭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2.2버전을 탑재하였다.
그리고 7인치 11.98mm 두께에 380g의 무게로 아이패드의 약 60%정도의 무게이다.
해상도는 KT의 올레패드(아이덴티티탭)보다 더 높은 1024*600 고해상도 모드이다.
ram 에서는 아이패드보다 약 2배 더 높아졌다.
1GHz 의 CPU와 오토포커스 300만 화소 카메라도 탑재되어있다.. 것두 전후방 두대..
아이패드의 아쉬운 카메라 기능이긴하다..
(하긴 아이패드를 들고 사진찍을 일은 없으나.. 페이스 타임같은 영상통화의 아쉬움이..)
메모리는 16GB 내장메모리에 32GB까지 SD카드를 통해 확장가능하다.
그 외에 스와이프, 자이로스코프, 지자기 센서, 가속센서, 라이트 센서, GPS 기능도 내장되어있다.
또한 멀티태스킹 및 어도비플래쉬를 지원하다.
단 배터리 수명은 크기땀시 인지 7시간 정도로 아이패드보다 3시간가량 적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또 아이패드 유저지만 편견을 버리고 생각해보면
뭐 이런 사양만을 놓고 보면 아이패드보다 훨 좋게 보일 수도 있으나 앱스토어 부분이나
퀄리티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선두주자인 애플을 당분간 따라잡기는 힘들 듯 싶다..
11월 아이패드 iOS4.2 로 OS가 되면 아이패드에서 역시 멀티태스킹 및 무선프린트가 지원되고
보유 앱이나 다른 연동 부분 및 네임밸류에서도 크게 차이 날 것 같다.
특히 디자인 부분은 아이패드가 훨 나은 것 같다.
아직 갤럭시 탭을 실제로 본적도 없고 화면으로 접해보았지만
아이패드의 모방품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그것도 카메라, 어도비 플래시를 지원한다고 하나
아이패드를 누를 수 있는 큰 메리트가 느껴지지 않는다.
지속적인 삼성의 갤럭시탭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뎃이라든지
앱개발 쪽도 그간의 삼성의 행태를 보면
애플사에 비해 믿음이 가기 어렵기도 하고...
단지 국내기업이란 이유로
갤럭시 탭을 선택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듯 싶다.
아무튼 밑에 동영상 두편을 보고 각자 생각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