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쿡에 사는 형에게 연락이 왔다.
혹시 쿡이나 쇼를 이용하냐고
KT의 ucloud 서비스를 사용해 보고 싶다고..
젠장 뭐지..
KT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고 있었나?
오히려 한국에 살면서 이번에 마눌님이랑 아이폰 4로 갈아타면서
쇼를 이용하고 있는데
모르고 있었다는 데 화가 나 검색을 좀 해보았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회사, 맥북프로, 노트북, 넷북, 아이폰, 아이패드를
오가며 마땅한 백업용 하드가 없어
NAS(Network Attached Storage)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KT에서 쿡이나 쇼 이용자에게 한달에 무료로 20G씩을 제공한다는 것은
나에게 단비같은 소식이었다.
네이버 N 드라이브도 10G의 용량을 제공하긴하지만, (LGU+ 는 사용안해봐서 제외)
200M의 업로드 용량 제한이 걸려 있어 백업용으로는 부적격..
사진이나 문서를 이동할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KT ucloud는 쿡이나 쇼 가입자에게는 기본 20G 무료 제공,
5000원을 더 내면 매달 100G 무료 제공이란다.
음 20G면 그럭저럭 쓸만하긴 하겠는데
아이튠즈 동기화도 그렇고...
지금 고민중인 것이
지금 집에서는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다.(컥..)
속칭 옆집 인터넷전화의 무선랜에 얻어타고 사용한다 ㅋ..
속도 정말 속터진다.
이런 상황에서 ucloud를 사용시 속도 문제가 우선 된다.
NAS는 자금의 압박으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지만,
이것을 구매시 인터넷은 자동으로 가입해야 할 듯 하다 ㅜ.ㅜ
40만원대이면 대충 2TB 용량의 NAS를 설치할 수 있을 듯 헌데...
마눌님의 결재가 떨어질지 ,...
(아니다라는 데 내 맥북을 걸겠소..)
장기적으로 보면 NAS가 괜춘은 듯 한데..
우선은 20G ucloud 서비스를 함 사용해 봐야겠다
백업용이 아닌 아이튠즈 동기화 용 및 스트리밍으로..
아래는 KT 유클라우드 에 대한 펌 글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 참조하라..
[KT ucloud (유클라우드), 신개념 클라우드 서비스를 맛보자]
ucloud (유클라우드, 이하 유클라우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유클라우드란, 편리하고 안전하게 파일을 관리해주는 KT의 새로운 서비스의 명칭입니다.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문서, 사진, 음악, 영상 등의 파일을 인터넷 서버에 업로드하여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노트북, 및 다른 PC에서 파일들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파일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전체적으로 아이폰이나 SHOW 사용자에게 맞춰진 서비스이지만 안드로이드폰과 맥에서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QOOK과 SHOW를 사용하고 있는지라 어렵지 않게 가입을 하고 20G의 용량을 무료로 사용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이트에 가입을 하면 1개월동안 20GB의 용량이 무료이고 이후에는 매월 5,000원의 요금을 내고 사용하면 됩니다. 필자와 같이 QOOK 혹은 SHOW를 사용하고 있다면 20GB 무료에 매월 5,000원을 지불하면 100GB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가격대비 저렴한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존에 SHOW 데이터 요금제만 가능했던 무료 혜택이 SHOW 전체로 확대개편 되었다고 하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는 센스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바로 실시간 자동 백업과 복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파일을 수정 및 추가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백업이 됩니다. 전체 데이터 복원도 클라이언트만 새로 설치하면 쉽게 복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든 데이터가 암호화되어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이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컴퓨터 부하가 적을 때만 backup을 진행하므로 컴퓨터 속도, 네트워크 속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음)
유클라우드는 파일을 실시간으로 백업하는데 최신 버전의 파일을 자동으로 저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장공간과 상관없이 해당 버전 이전의 파일들도 원하는 시점을 선택해서 자료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웹을 통한 데이터 액세스가 가능합니다. 웹을 통해서 어디서나 데이터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며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이용하여 개인 정보를 보호합니다. 웹상에서 파일 업데이트시에 자동으로 PC에 동기화가 됩니다. 정말로 편한 기능이죠?
아래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지만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데이터 액세스가 가능합니다. 데이터를 PC에서 이용하는 것처럼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실시간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ucloud 매니저, PC간의 동기화를 위한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컴퓨터에서 작업을 하더라도 서로 동기화가 되어 있어 별도의 파일 전송 없이 다른 PC의 파일에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PC의 전원과 상관 없이 안전하게 클라우드 폴더를 통해 저장된 파일은 다른 PC 혹은 스마트폰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웹하드를 사용할 때 항상 불편한 부분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한 업로드 등이 됩니다. 이런 부분과 비교했을 때 유클라우드는 파일 URL로 손쉬운 파일 전달이 가능합니다. 대용량 파일도 휴대폰, 웹에서 URL로 파일의 전달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 링크를 클릭만 하면 파일을 받을 수도 있다는 편리함이.
이외에도 사진은 앨범 형태로 감상하고, 간편하게 인화신청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각 통신사들과 네이버의 N드라이브 등의 개인용 웹하드, 클라우스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데요 무료 서비스들의 경우 작은 파일 용량과 크기 제한 등이 있지만 저처럼 쿡이나 쇼를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무료로 20GB의 용량을 사용하고 모자르다면 한달에 5,000원이라는 가격을 부담해서 100GB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PC, 맥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니 제한도 없는 편이구요.
정말로 매력적인 KT의 유클라우드 (ucloud). 한달간 20GB의 공간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쯤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18일부터 개편이 되었다고 하는 아래와 같이 변경 혹은 변경이 예정되어 있는 기능들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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