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이야기 하면서 빠지지 않는게 있다면 아마도 '폐쇄성'과 '호환'이라는
단어들이 아닌가 합니다. 애플의 폐쇄성때문에 아이폰/아이패드는 망할것이라고 예측하시는 분들이 많죠. 결국 안드로이드 진영의 승리로 끝난다고 미래를 점치시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전세계에 1억명이 넘는 iOS 유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렇게 될지 안될지는 시간이 말해주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점유율의 차이가 변화가 있을지언정 망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애플 기기의 단점들이라 불리우는 것들이 소프트웨어에 의해 커버가 되고 3rd party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때문이죠.
오늘 오후에 Engadget에서 아이패드로 Xvid AVI 비디오를 시청
가능하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바로 CineXPlayer라는
동영상 플래이어 앱을 아이패드에 설치만 하면 되는건데요. 이 CineXPlayer는 게다가 무료입니다. 일반 아이패드 앱처럼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은 후 아이패드에 설치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튠스와 동기화를 할때 원하는 AVI 파일들만 선택만 하면 파일 전환 없이 아이패드에서 바로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