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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App Developer

xcode 4


애플 개발자 센터에 매킨토시 및 아이폰/아이팟 터치/아이패드 용 개발 툴인
Xcode4의 개발자 preview 2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제 막 설치를 해본지라 세부적인 변화까지는 파악하지 못했지만 일단 실행시켜보니
많은 부분 변화가 있었네요. 일단 애플 개발자 센터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ingle Window - 이전에 인터페이스 빌더가 별도의 창으로 열리던 것이 메인 화면
                             내부에서 열리도록 되어있고 디버깅 관련 화면들도 모두 메인
                             화면 내에 들어가 있습니다.
2. LLVM Compiler 2.0 - 컴파일러 성능이 개선되고 C, C++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문법 하이라이팅이나 코드 자동 완성 및 그밖의 index-driven한
                             기능들이 LLVM 파서를 통해 완벽하게 IDE와 통합되어 작동한다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3. New Debugger - 디버거도 바뀌었나보네요.
4. Interface Builder-Inside - 1번과 중복되는 내용입니다.
5. Fix-it - 빌드를 진행하기 전에 잘못된 코딩을 잡아준다네요. 마치 워드의 맞춤법
                검사 기능과 비슷하답니다.
6. Instruments for Xcode 4 - 새로운 Instrument도 포함되나봅니다. 좀 더 직관적인
                분석이 가능해졌으면 좋겠네요.
7. Assistant - 메인 에디터가 2개의 팬으로 구성되어서 편집하고자 하는 소스나 XIB,
                데이터 모델 등을 열면 관련된 소스들을 다른 팬에서 함께 볼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에디터 하나에서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면서 확인할 필요가
                없게된거죠.
8. Version Editor - 일종의 소스관리 기능이라고 보여집니다. 서로 다른 2개의
                소스코드 버전을 관리할 수 있고 서로 다른 두 버전의 소스를 메인 에디터의
                2개의 팬을 통해 서로 비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꼴랑 한 장 뿐 (글 작성 과정에서 캡쳐 이미지가 추가되었습니다...^^;;;)
이지만 캡쳐 화면을 통해 변화된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죠...^^;;;


먼저 메인 화면이 크게 3개의 영역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파란 번호 1번과 4번은 Navigator | Utility라는 이름으로 빨간 번호 1617
토클 버튼을 통해 감추거나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 23은 메인 에디터 영역으로 빨간 번호 131415를 통해 구성을 선택할
수 있는데, 13의 버튼을 누르면 일반적인 에디터 화면으로 하나의 창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현재 캡쳐된 화면은 14번을 누른 상태로 이 상태로 보게 되면 파란 번호 2번에
불러온 소스와 관련된 소스들이 파란 번호 3번 화면에 자동으로 같이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HellowWorld.m 파일을 2번에서 열게 되면 3번에는 자동으로 HellowWorld.h 파일의
내용이 보여지게 됩니다.

만일 XIB파일이 있어서 HellowWorld.xib 파일을 2번에서 열게되면 3번 창에는
HellowWorld.h 파일의 코드가 보여지게 됩니다.

15번의 버튼을 클릭하면 역시 두 개의 창으로 구분이 되는데 이 경우는 서로 다른
2개의 버전의 소스를 비교하는 화면으로 만일 서로 다른 버전의 소스코드가 없는
경우에는 경고 메시지가 한 번 뜨고 같은 파일의 코드가 양쪽 팬에 보이게 됩니다.

여기까지 메인 화면에서 보여지는 변화였습니다.
이제 툴바에 있는 각각의 아이콘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순서대로 하나씩 짚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 Xcode3에서 망치 및에 초록색 원의 플레이버튼으로 표시되었던 Build & Run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름은 Run the active scheme으로 바뀌었습니다.
     Run the active scheme을 실행시키게 되면 1번 창에는 기존에 Build Result
     창으로 표시되던 내용들(Warnning, Error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2 - 아이콘 형태로 짐작하시겠지만 실행 중지입니다.
3 - 빌드 옵션을 선택하는 셀렉트 박스입니다. 기존 Xcode3에서는 이 컨트롤이
     맨 앞에 있었죠.
4 - break point 설정 컨트롤입니다.
5 - Xcode에서 빌드시 기존 Xcode3에서는 진행 상황이 화면 하단의 상태바에
     표시가 되었는데 Xcode4에서는 이 영역에 표시가 됩니다. 마치 iTunes와의
     일관성을 염두에 둔 것 같네요.

6 ~ 12번은 우측  Navigator | Utility 창에서 표시되는 내용들입니다.

6 - Project Navigator입니다.
7 - Symbol Navigator입니다. 클래스, 프로토콜, 메소드 등등 오브젝트별 묶음으로
     표시하면 대상은 사용자 코드 뿐만 아니라 사용되는 API의 모두입니다.

8
- 검색 화면입니다.

 
9 - Issue Navigator로 기존 Build Result 창에 나오던 내용들입니다.

 
10 - Debug Navigator입니다. 기존 Debug 화면에 해당하겠죠?
        아직 디버깅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화면에는 No Debugging Session이라고만 나오네요...-.-
11 - Breakepoint Navigator입니다. Breakepoint가 설정된 곳의 목록이 표시됩니다.
 

 
12 - Log Navigator입니다. 기존에는 디버그 화면의 콘솔창에서 볼 수 있었죠.

 

        회색의 아이콘 표시가 된 부분을 클릭하면 로그 콘솔이 보입니다. Build로 시작되는 것들은
        모두 Build Result의 내용입니다.

       또한 초록색 1번의 좌우 화살표를 이용하여 Warnning이 발생한 지점을
      순차적으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13 ~ 17은 이미 위에서 설명하였지만 18번까지 포함해 다시 설명합니다.

13 - 메인 에디터를 하나의 창으로 봅니다.


14
- 메인 에디터를 Assistant 형태로 봅니다. .m파일을 열면 같은 이름의 .h 파일이
        같이 열립니다.


15
- 메인 에디터를 Version관리 형태로 엽니다. 버전이 1개 밖에 없을 경우
        경고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16
- 좌측 Navigator | Utility 화면을 보여주거나 감춥니다.
17 - 우측 Navigator | Utility 화면을 보여주거나 감춥니다.
18 - Organizer 창을 불러옵니다. Organizer도 많이 달라졌는데...이번 글에서는
        시간 관계상 생략합니다...^^;;;


19 ~ 24는 인터페이스 빌더 파일(XIB)을 열었을 때 표시되는 아이콘들입니다.
소스 코드를 선택하면 더 단순한 내용들이 표시됩니다.

19 - File 항목으로 파일 자체에 대한 정보들이 표시됩니다.


20
- Symbols 항목으로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21
- 이제부턴 좀 낮익은 화면입니다. Object Attribute네요. 속성창입니다.


22
- Size 창입니다.



23
- Connections 창입니다.


24
- Identity 창입니다.



마지막으로 화면에 표시는 못했습니다만 우측 Navigator | Utility 화면의
하단에 보시면 기존에 Add New File을 통해 볼 수 있었던 템플릿 화면과
인터페이스 빌더의 라이브러리 화면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볼 수 있습니다.

File Template Library - 새롭게 생성할 수 있는 파일 템플릿들의 모음입니다.
                   File Template Library라고 적힌 셀렉트 박스에서 아이폰 OS와
                   맥 OS를 선택하여 볼 수 있습니다.

 

Code Snippet Library - 기존에도 있었나요? 새로 추가된 듯 합니다.
                      자주 사용되는 코드 목록이네요.

 

Object Library - 기존 Xcode3의 인터페이스빌더에 있던 Library 창 중에 Objects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Media Library - 프로젝트에 사용된 미디어 파일들의 목록이 나오네요.
             제 프로젝트에는 이미지 파일만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미지 파일들의
             목록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

이상 간략하게 Xcode4의 변화된 내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많은 부분에 변경이 있었고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대부분의 변화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판단됩니다.

가장 좋은 점은 인터페이스빌더의 통합이라든지 Assistant 기능들입니다.
Xcode3에서 소스 몇개 열고나면 사방에 창이 떠서 이리 찾고 저리 찾고 정신
없었는데 이제는 웬만한 것들은 창 하나에서 해결이 되겠네요. 관련된 파일들도
자동으로 보여주고...^^

그렇다고 해서 사용하는데 지장을 주는 부분도 없습니다.
매킨토시의 특성상 유저인터페이스가 대체로 직관적인만큼 대충 살펴보면
금방 그 사용법을 알 수 있을 정도니까요.

4월달에 처음 아이폰 개발한답시고 처음으로 매킨토시를 접한 저 조차도
벌써 이만큼이나 알나냈잖습니까...^^?

암튼 아직은 개발자용 preview 2니까 앞으로 더 많은 변화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Xcode4를 통해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지는 못했지만 많이 기대됩니다.
아이폰 개발이 더 재밌어지겠네요...^^

 

출처 맥부기

 

 

 

이번 버전에서는 개발자의 편의를 위해, 프로그램 전체적으로 디자인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용자의 요구를 즉각 받아들이는 애플의 자세가 돋보였네요. :)

1. 모든 것이 하나로 하나로~

기존에는 "코드는 Xcode에서, 인터페이스는 Interface Builder에서"라는 말이 공식과도 같이 통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모든 코드 작업과 인터페이스 작업을 한 화면에서.
 


 

한 화면에서 모든 것을 작업한다. 이것은 Visual Studio에서도 있던 인터페이스인데... 늦었지만, 아무쪼록 도입했으니 잘 됐습니다.


하지만 위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큰 모니터가 필요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더블 모니터로 작업하는데, 한쪽 모니터에는 인터페이스 빌더, 한쪽 모니터에는 Xcode를 두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뭐 저는 지금 하고 있는 그대로 하면 되겠습니다만, 다른 하양이 맥북 사용자 분들은 보조 모니터를 넓직하게 하나 장만하셔야겠군요.
앞으로는 13인치 하양이 맥북으로 작업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적어도 넓직한 맥북 프로나 iMac 정도가 필요하겠군요.


2. 더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코드 연결 작업

제가 처음 아이폰 개발에 입문할 때 맨 처음에 부딪친 벽이 바로, 이해하기 어려운 인터페이스-코드 연결 작업이었습니다.
IBOutlet은 무엇이며 IBAction은 무엇인지 정말 감을 잡기 어렵더군요.
이제는 다 이해했지만, 역시 그런 Interface Builder의 인터페이스는 정말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위와 같이 둘을 합쳐버림으로써, 인터페이스와 코드를 연결하는 작업이 더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 직관적인 Interface-Code 연결 작업



3. 알고 싶은 것을 알려주는 Assistant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자기가 만든 클래스의 상속 관계, 메소드, 인스턴스 변수 등을 보여주는 기능인가 봅니다.
굉장히 강력한 기능이 되겠군요. :)
 
 
 

알고 싶었던 그 갈증을 풀어주는 Assistant



매우 많은 것이 바뀐 Xcode 4는 곧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아무개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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