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주소 : http://yckim.wordpress.com/2010/06/29/next30year_1/
2010년 6월25일, 소프트뱅크 30주년을 맞이한 주주총회에서 손정의 사장의 ‘소프트뱅크 신30주년 비전 발표회(동영상)’가 있었습니다.
본 연설의 요약은 이미 신문등을 통해서 보도가 되었으나, 연설의 전문을 듣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하여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만, 워낙에 내용이 방대한(?) 관계로, 2부로 나누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그 중 제1부를 공개하고, 최종 2부는 7/1 밤 늦어도 7/2 밤에는 공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번엔 일본어 원문이 없고, 연설을 들으면서 번역을 하다 보니 굉장히 더디네요. ^^;
또한 본 1부도 계속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 수정일 – 2010/6/2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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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비전을 발표하기 위하여, 1년 동안 소프트뱅크의 전사원, 2만명이 아주 진지하게 자신의 의견을 내고, 의논을 해왔습니다. 많은 트위터 이용자로부터도 많은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 모든 것을 종합해서, 향후 30년 비전이라는 형태로 제가 대표하여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회사를 만들고 싶은가? 어떤 생각으로 사업을 해 나갈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전체 세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먼저 [이념]으로 무엇을 위하여 사업을 하고 있는가?, 그 다음은 [비전]으로 30년후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어떻게 변하고, 소프트뱅크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략]으로, 우리가 이루려고 하는 것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연설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큰 허풍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30년에 한번 밖에 없는 허풍이자, 현역시대의 마지막 허풍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정된 시간 시간이 90분 넘을지도 모르겠지만, 마지막 허풍이라고 생각하시고 좀 참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념]]
저희들의 이념, 무엇을 위해서 회사를 경영을 하느냐,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입니다. 한마디로 저희가 이루고 싶은 것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다음 한마디입니다.
“정보혁명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
결국 앞서서 비디오에서도 보셨지만, 전 사원들로부터 앞으로 30년,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은가 발표를 했었는데, 정말 기뻤던 것은 모든 프리젠테이션에 사람들의 행복에 공헌하고 싶다는 생각이 깊숙히 깃들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희는 상장회사이고 기업이기 때문에, 이익을 내지 않으면 안 되고 새로운 제품도 내놔야 하고, 요금 경쟁도 해야만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 현실만을 위해서 산다면 우리의 인생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삶인가? 우리가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단 하나, “정보혁명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께, 의견을 물어봤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슬픔이란 무엇인가?“
우선 슬픔이란 무엇인가? 인생에서 가장 슬펐던 것은 무엇일까요? 라고 트윗을 했더니, 1~2일만에 2500건 넘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트위터는 의견을 모으는데 아주 적합한 도구라 생각했습니다.
21%가 가까운 사람의 죽음이라고 답했습니다. 14% 고독, 11% 절망… 이라 답했습니다.
21%의 가까운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 그럼 사망원인에 대해서 조사해 봤습니다. 그리고, 정보혁명의 힘으로 가까운 사람들의 생명을 조금이라도 늘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두번째는 고독입니다만, 혼자사는 독거노인이 현재 470만명인데, 30년 후에는 800만명으로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독거노인의 경우에는 죽을 때도 아무도 모른 채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독사, 도쿄만 5천명. 전국 5만명. 그 고독사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절망.. 절망을 어떻게 측정하느냐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절망해서 자살을 합니다. 일본의 자살율은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건강문제, 경제적인 문제로 자살을 합니다. 이것도 줄일 수 있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슬픔에는 죽음, 고독, 절망… 이런 것들이 있지만, 결국 “고독“이라는 말로 대표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도, 절망도 이 단어로 집약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최대의 슬픔인 “고독“을 줄이고 싶다. 반대로 기쁨을 크게 하고 싶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라고 트위터로 물어봤습니다. 순식간에 엄청난 회신이 왔는데,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매일 매일 살아있는 것을 실감하는 것, 자기 실현, 서로 사랑하는 것, 그 밖에도 사람들에 따라 천차 만별이라고 생각하지만, 보는 감동, 배우는 감동, 만나는 감동, 서로 사랑하는 감동, 이런 것들을 “감동“이라고 할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감동”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정보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 이것이 저희가 이루고 싶은 유일한 것입니다.
뛰어난 제품을 만들고, 요금 경쟁을 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유치하고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이러한 것들을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고, 슬픔을 줄이는 것이 유일하게 이루고 싶은 것입니다. 행복의 띠를 더욱 넓혀가고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30년을 되돌아 보고 싶습니다. 영상을 봐주십시오.
(과거 30년 소개 영상, 역자주-이 영상은 손정의LIVE2011에 요약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에 약하신 분들은 손정의LIVE2011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돌이켜 보면, 한번 실수를 하면 되돌아 올 수 없는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마는 그런 고난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무사히 살아남은 것도 기적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그래프를 잠시 봐 주십시오. ADSL 브로드밴드 사업을 시작하고, 순식간에 누적 적자가 3000억엔이 되었습니다. 이 당시에 주주총회를 하면 많은 분들이, 변명 따위는 집어치우고 주가를 다시 올려놔라! 하시고, 남편이 남겨준 돈을 전부 투자했습니다. 소프트뱅크를 믿습니다. 열심히 해 주십시오… 눈물을 쏟아졌습니다. 어떻게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밑바닥에서 다시 딛고 일어나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작년의 실적을 보면, 완전 밑바닥에서 다시 딛고 올라와서, 영업이익이 일본내 3위가 되었습니다만, 이것도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격렬한 경쟁이 있을 것입니다. 불과 몇년전에는 적자에서, 다시 일어섰다… 정말 단기간에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이럴 수록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무엇을 이루려 했었는지, 또 앞으로 30년간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를 보다 명확한 비전과 전략을 함께 확인해보자라는 취지로 향후 30년 비전 발표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이념은
“디지탈 정보혁명을 통해,
사람들이 지혜와 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추진하여,
기업가치의 최대화를 실현하는 것과 함께
인류와 사회에 공헌한다.” 입니다.
이 생각은 창업해서 첫날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가 다시 한번 원점으로 돌아가서 의논해보고, 저 자신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았지만,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비전]]
이제 어떻게 이념을 실현해 나갈 것인가를 위해서, 앞으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테크날러지가 어떻게 보급될 것인지를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30년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이지만, 실은 30년은 부족하고, 어차피 오늘이 마지막 허풍이 될 것인기 때문에 하는 김에 300년으로 얘기해버리려고 생각합니다. 창업자인 저한테는 소프트뱅크의 DNA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저의 마지막 역할입니다. 인간은 50년, 100년이면 끝나지만 기업은 사람과 사람이 모여 집단으로 존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만약에 죽는다 하더라도, 소프트뱅크는 존속해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역할은 소프트뱅크 그룹의 방향성, 기업문화, 의식의 DNA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 방향성을 정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30년은 300년을 감에 있어서, 1단계 과거 30년, 그리고 이제 2단계의 30년인 것입니다.
앞으로 30년 후의 라이프스타일, 테크날러지가 어떻게 바뀔지 상상해 보면 쉽게 상상이 안 됩니다. 사람들 마다 여러가지 견해가 있고, 잘 알 수가 없습ㄴ디ㅏ. 그럴 수록 더욱 더 먼 곳을 바라보면 가까이 있는 것은 더욱 선명하게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먼 미래를 예언, 혹은 예상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봐야만 합니다. 세상에 있는 것은 모두 과거가 있고, 현재가 있고,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300년 후를 예상하기 위해서는 300년 전의 세계를 다시 한번 찾아 봐야 합니다. 많이 조사했습니다만, 여기서는 대표적인 몇가지만 보겠습니다.
300년 전의 일반 서민의 평균수명은 겨우 33세입니다. 귀족이라해도 39살까지입니다. 사람들은 의외로 빨리 죽는다. 그리고, 또 하나의 예로 300년 전에 바로 산업혁명, 공업혁명이 있었습니다. 300년전부터 농작물뿐 아니라, 동력을 만들어 내면서 라이프스타일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때까지 사람들이 해오던 일을 기계가 대신하게 되면서, 인간의 직업을 빼았는 두려운 존재다 라고 해서 반대 운동이 많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생활을 보면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고, 기계의 뛰어난 능력으로 인간이 중노동, 위험한 일에서 해방되어, 보다 인간답게 살수 있게 되고, 수명도 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과거 300년의 패러다임의 변화입니다.
앞으로 300년 후의 인간의 라이프스타일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를 보면, 정말 엄청난 정보의 빅뱅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거의 맛배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보혁명의 초창기인 100년을 살펴보겠습니다. 컴퓨터가 계산을 하는데, 계산능력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보기 위해서, 1000달러 즉 10만엔으로 살 수 있는 기계로 얼마나 많은 계산을 할 수 있는가를 살펴보면, 100년간 3500조배가 되었습니다. 몇 명의 위대한 이론가에 의해 발전해 왔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전류가 흐르느냐, 흐르지 않느냐에 따른 이진법으로 계산합니다.
실제로 인간의 뇌세포도 완전 똑같은 원리입니다. 뇌에는 시냅스가 존재하는데 이진법에 의해서 계산이나 기억을 합니다. 생리학, 생물학적으로는 조금 다르지만, 메커니즘은 2진법으로 동일합니다. 인간의 대뇌에는 약 300억개의 시냅스가 존재합니다. 컴퓨터의 하나의 칩에 들어있는 트랜지스터의 수가 인간의 뇌에 있는 시냅스를 언젠가는 넘어설 것인데, 언제쯤 넘어설까 제가 20년 전에 계산해서 예측을 했습니다. 그 때 계산해서 예측한 것은 2018년입니다. 최근 2년 전에 다시 한번 검산을 해봤습니다만, 완전 동일한 2018년 입니다. 설사 이것이 2018년 아니라 2~3년 전후로 틀렸다 하더라도, 이건 300년을 이야기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단순히 오차일 뿐입니다. 왜 오차라고 할 수 있느냐고 하면, 300년 어치를 추론해 보았습니다. 100년 후에는 몇 배나 될까요? 1자(1조의 1억배)배가 됩니다. ‘자’라는 단위를 들어본 사람도 별로 없을 겁니다. 그 다음 100년은 1자의 1자배, 그 다음 100년은 1자의 3승이 될 것입니다. 이 정도되면 인간의 사전을 초월하게 되는데, 정말 그렇게 될 것인가? 1자라고 정확하게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인간의 능력을 넘어 선다는 것입니다.
다른 생물들과 인간의 뇌를 비교해 보면, 아메바가 1이고, 곤충이 100만, 침팬지가 80억개, 인간은 300억개입니다. 아메바와 인간은 300억배입니다만, 좀 전의 1자배라는 것은 어느 정도인가를 비교해 보면, 인간은 아메바를 바보 취급하는데, 100년 후의 컴퓨터가 인간을 보면, 아메바 이하가 되는 겁니다.
300년후라는 것은 얼마나 예상외의 것들이 많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300년 후에도 인류는 빵을 먹고, 일본 사람은 밥을 먹으리라 생각합니다. 300년이 지나도 사람이 먹는 거나 동작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컴퓨터는 다른 부분보다 훨씬 더 진화하고,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진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류는 사상 최대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체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300년.
그 정도의 엄청난 패러다임시프트가 있고,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는 300년 동안 소프트뱅크의 역할은 무엇인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소프트뱅크의 미래의 사람들에 대한 책임은, 미래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 그것을 위해서 정보혁명을 하는 겁니다. 잘못된 정보혁명을 해버리면, 돈을 위해서, 사람들을 지배하기 위해서, 이 무서운 무기를 사용함으로써 자기만을 위한 사악한 마음으로 새로운 인류의 무기를 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첨단의 테크놀러지, 가장 우수한 기술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
무엇이 생기는가? 한마디로 얘기하면 ‘뇌형 컴퓨터’가 생길 꺼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분 중에 뇌형 컴퓨터가 무엇인지, 기본적인 메카니즘이 뭔지 아시는 분 손 좀 들어 보십시오? 300년 전에 사람들은 텔레비전, 컴퓨터 등은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300년 후에는 뇌형 컴퓨터를 당연하다는 듯이 사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서, ‘뇌’ 라는게 무엇인가?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누군가가 프로그래밍한 것이 아니고, 자동적으로 획득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뇌는 자체적으로 학습하고, 자체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습하는 뇌형 컴퓨터에 대해서는 과거에 마쯔모토 켄이라는 과학자(뇌형 컴퓨터를 연구하는 제1인자)와 함께 얘기를 나누어 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습니다만, 저는 그 사람을 노벨상을 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뇌형 컴퓨터는 데이터(지식)를 자동으로 집적하고, 지혜에 해당하는 알고리즘을 자체적으로 학습하고 습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뇌형 컴퓨터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서 거기까지 다다르는가를 보면, 앞서 예를 든대로 벌이나 침팬치도 인간과 같이 뇌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누군가가 프로그래밍을 한 것이 아닙니다. 뇌의 하드웨어인 시냅스가 늘어나면, 뇌는 보고, 듣고, 만져보고 한 것을 학습하게 되고, 이 학습한 것을 통해 지혜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하드웨어로서의 뇌의 기능이 1자배의 규모가 되면, 뇌 스스로가 정보를 얻고,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의미로는 지식에 해당되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이미 야후 검색, 구글 검색은 이미 실행되고 있습니다. 야후나 구글에서 정보 검색을 하게 되면 인간이 데이터를 입력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컴퓨터가 자체적으로 로봇 크롤링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세계의 정보, 뉴스등을 점점 모아서 그것을 서버에 넣어서, 클라우딩 컴퓨팅를 통해 사람들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이렇게 한편이 지식 즉 데이터를 자동으로 집적하는 하는 것은 이미 컴퓨터가 자체적으로 실행하고 있고, 나머지 한가지인 지혜도 시간의 문제로 인간의 뇌를 훨씬 더 상회하는 기능의 컴퓨터가 나오면 실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부지만, 이미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해 로봇팔이 각기 다른 색상의 나무 블럭을 순식간에 쌓는다든지, 색상, 크기 등이 다른 약을 효율적으로 나누어서 병에 나누어 담는 등의 것들을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자체적으로 생각하고 지혜를 만들어 내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어 실행하는 방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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