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차세대 맥 버전에서 자바 런타임을 배제할 것이라고 아이티미디어가 25일 전했다.
애플은 지난 21일 맥 OS X 10.6용 자바 업데이트 3를 공개하면서 이후 맥 OS X용 자바 런타임 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통보했다. 개발자는 새로운 맥 OS X 버전에서는 자바 런타임을 활용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현재 판매되는 스노우 레오퍼드나 레오퍼드에 대한 자바 런타임 지원은 계속할 방침이다.
맥 OS X 라이온 등 이후 버전은 애플 자바 런타임이 탑재되지 않는다. 이 경우 이용자는 자바를 사용하려면 별도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애플은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에 대해서도 사전 설치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다. 사용자가 플래시를 사용하려면 어도비 사이트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 직접 설치해야 한다.
- 애플이 독자노선을 가는 군요.. 대체되는 것이 무얼까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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